안성시민연대(공동대표 강병권 권용일)가 문화.예술인들의 작품과 시민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리내 이혜진.박의일 도예가와 남풍리 류연복 판화가를 초청해 ‘도예.판화 전시회’를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안성신협 금산동지점 2층 문화공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5일부터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메르스로 인해 미뤄져 이번에 개최하게 됐으며, 전시회와 함께 일일찻집도 겸하여 진행된다.

안성시민연대는 “멋진 작품 감상도 하시고 맛난 커피와 쿠키, 시원한 맥주도 착한 가격에 드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시회 오픈식은 9월 11일 오는 6시에 개최하며, 작품 전시 시간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이번에 전시회가 개최되는 안성신협 금산동지점 2층은, 안성신협이 안성시민들을 위해 개방한 문화공간이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