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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안성평화네트워크>창립선언문
 
오늘날 세계 각국은 코로나 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에는 중국의 부상과 신중화주의 강화, ‘동북공정’ 추진, 일본의 우경화와 과거사 부정, 혐한 분위기 심화, 우리 사회의 반중·반일 감정 고조, 미·중간의 경쟁과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동북아시아에서는 세력 균형에 균열이 생기고 역사와 영토를 둘러싼 갈등과 대립이 격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역시 분단 77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냉전의 기운이 감돌고 있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은 여전히 요원해 보이기만 합니다.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의 불행한 과거를 딛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협력과 상생을 끌어내기 위한 각자의 포용과 실천이 요구됩니다. 동북아시아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평화와 공동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련 국가들의 노력과 함께 특히 시민사회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안성시민들은 오늘, 동북아시아의 화해?협력과 공동 번영, 남북한의 교류?협력?화해?평화와 한반도의 통일, 안성 지역 공동체의 평화와 소통, 발전을 이루고자 ‘안성평화네트워크’를 출범시키고자 합니다.

안성평화네트워크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안성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시민을 중심으로 안성시와 관련 기구, 시민사회와 전문가 사이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평화에 관한 다양한 담론과 아이디어, 정책 과제 등을 도출하고, 이것들이 정책과 지역사회 공동체에 원활하게 반영되어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북한 이탈주민, 국외의 이주민, 재외동포, 사회적 약자 등을 배려하고 포용함으로써 안성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발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평화와 통일, 기후·생태환경,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연구 활동을 전개해 안성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인간애가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는 안성평화네트워크 창립을 계기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남북한의 화해?협력과 통일, 안성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평화의 대행진에 나설 것을 선언합니다!

우리는 평화 정신을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확산시키고, 평화 문화를 일구어 나갈 것입니다. 긴장과 대결, 증오와 배척을 물리치고 정의와 사랑, 협동과 포용, 존중과 배려, 평화와 희망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갈 것입니다.

안성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참여를 호소합니다!




2022.7.28
안 성 평 화 네 트 워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