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최순실게이트 국정농단 사태로 온국민이 어이없음과 허망함을 안고 사는요즘

국민들은 이제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로 향하고있다.

주말마다 전국에는 200만이 넘는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다.

혹시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으면 민심이 가라앚고있다고 착각할까봐....

나 하나 200만분의 1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는 흐지부지 끝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단한 일상 뒤로하고 주말에 거리로 거리로 나온다.

안성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촛불 문화제가 11월24일과 12월 1일 두차례 진행되었다

결말이 날때까지 격주 목요일 광신사거리에서 모인다고한다.

시민사회와 정당인들 뿐 아니라 길을 지나던 학생들, 퇴근길 시민들, 주변상가 분들 등이 함께해주신다.

꽁꽁 언 손발 녹이라 서로 핫팩 건네며 한마음으로 외치는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거리 행진으로 마무리한다.

12월 15일에는 안성촛불이 타오르지 않아도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