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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강선환)는 지난 7월 27일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 중회의실에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과와 평가, 위상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5일에 이은 2차 간담회로 권용일 안성시민연대 운영위원, 유병욱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운영위원, 박상순 안성시의회 의원, 김두만 의정부지속가능발전협이회 사무국장, 김덕일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회장 문태훈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차례의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내년에 조직운영과 활동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용일 안성시민연대 운영위원은 “공장유치가 인구증가와 이어진다는 것을 공식처럼 생각했지만, 현재 공장은 늘었는데 인구는 늘지 않았다”면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 발전하고자 하면 ▷안성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주제 발굴 필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대한 위원이나 시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 확대를 위한 노력 ▷자체적으로 조직의 투명성, 결산, 평가, 방향성 모색 등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상순 안성시의원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민관거버넌스를 확대 재생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본다면 그 (행정)실행력, 집행력은 어떻게 가질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이다.또 여성, 장애인, 경제계 등 폭넓은 틀 인원구성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안성시의 큰 틀을 짜는 계획이 많은데 지속가능성이 담겨져 있지 않다. 이런 부분에서 시민참여문화 확산을 주도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생태계, 자연환경, 사회적 가치 등이 정치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역할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태훈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단순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넘어서야 한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직접 만드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면 안성시가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 등에 연구회나 참여단체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참여시키는 것을 결의해 주면 된다”면서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방향이나 목표, 지표 등을 주기적으로 지속협에 보고하고 지속협에서는 이에 대한 의견을 주면 연구진들은 이를 반영하는 형태로 가고, 이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형태로 가면 부담도 줄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