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신협(이사장 송창호)은 오는 29일 저녁 7시에 안성시민회관에서 ‘100세 시대, 내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고전평론가 고미숙씨와 방송인 김미화씨가 함께 진행하는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신협이 주관하고 안성협동조합네트워크 회원사인 디딤사회적협동조합, 안성두레생협,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 등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좀 더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일방적 강의가 아닌 방송인 김미화씨가 묻고,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100세시대 우리의 삶’의 근원과 비전에 대한 적나라한 통찰을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펼쳐 낼 예정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전 속 선현의 지혜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화두를 던져 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은 ‘나이듦, 수업’, ‘몸과 인문학’의 저자로서 대학에 남는 평범한 진로대신 ‘실험적인’인문학 연구소 ‘수유너머’를 창립하였고, 대중지성의 공동체 ‘감이당’을 설립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를 주관하는 안성신협의 한준희 과장은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가치와 작동하는 원리는 인문학이 제기하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완벽한 답을 주진 못하지만, 하나의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협동조합인이 안성 인구만큼 생긴다면 장기불황에도 끄떡없는 살맛나는 지역공동체 안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