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1개 시군중 학교급식에 친환경쌀을 사용하지 않는 곳은 5곳 뿐입니다.

그 다섯곳중 한곳이 안성시입니다. 서명을 받으며 만난 시민들 중에는  당연히 친환경쌀로 급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안성의 여덟개 단체가 모여 친환경쌀 학교급식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롯데마트에서 서명전을 펼쳤습니다. 참여단체는 소통과연대,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안성청소년교육․문화협의체, 안성두레생협, 안성시민연대,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전교조 안성지회, 한살림 경기서남부생협입니다.

안성시 한해예산의 0.03%인 2억5천만원 정도면 우리아이들에게 친환경쌀로 급식을 제공할수 있습니다. 안성시에서 한해에 생산되는 친환경쌀은 710톤 정도이고 학교급식에 필요한 쌀은 440톤 정도라고 합니다. 안성시 관내에서 농사지어지는 친환경쌀이 있음에도 아이들이 먹는 급식에 사용하지 않고 있는것이지요. 개선이 필요한곳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바꾸어 나랄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명전 진행

1차 : 8월 26일 롯데마트

2차 : 8월 27일 진사리성당

3차 : 8월 30일 공도도서관

4차 : 9월 3일  공도성당

5차 : 9월 10일 대천동성당

6차 : 9월 17일 안성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