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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정옥
홈페이지 http://www.asnetwork.or.kr/
제목 제12차 여론조사(안성 시외버스 운영 문제)
<설문조사 문안>
안녕하세요. 안성시민 여론조사 위원회입니다.
안성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전한지 약 1년이 되었습니다.
최근 시외버스의 시내 경유 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구하고자 하오니 끝까지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1. 귀하는 안성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으로 터미널을 이용하기가 더 편리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1번, 편리해 졌다.
2번, 전과 비슷하다.
마지막 3번, 불편해 졌다.

질문 2. 귀하는 시외버스가 안성 시내를 경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번, 찬성 한다.
2번, 반대 한다.
마지막 3번, 모르겠다.

질문 3. 안성시는 한경대학교 앞에 설치된 시외버스 정류장을 하루에 한 시간 삼십분만 정차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번, 이용시간을 제한하는 것에 찬성 한다.
2번, 항상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 3번, 잘 모르겠다.

질문 4. 귀하는 안성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데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사항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1번, 한경대 앞 시외버스 정류장 이용을 자유롭게 하는 것.
2번, 중앙대 앞 환승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
마지막 3번, 시외버스 터미널의 각종 편의시설을 보완하는 것.

질문 5. 귀하는 시외버스 터미널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번, 터미널 주변에 상권이 형성 되지 못한 것.
2번, 주차장 등 터미널의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
마지막 3번, 터미널의 위치를 잘못 정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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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자치안성신문

터미널 이전, 결국 시민만 불편
제12차 안성시민 여론조사위원회 공동 여론조사
“시내 시외버스 정차, 터미널 편의시설 해결” 요구
[2009-11-02 오전 8:20:00]
 

편집자 주 - 본지는 안성시민여론조사위원회(위원장 박종혁)와 공동으로 안성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현재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안성시 시외버스 운영 문제’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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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동 터미널내의 베가시티 상가에 대한 공사가 중단돼 터미널 활성화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안성시민여론조사위원회(위원장 박종혁)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안성시 시외버스 운영 문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09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질문별로 400명(총 5개 질문) 내외가 응답했다.

본지는 지난해 7월 버스터미널 이전을 앞두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버스터미널 이전이 안성시 교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터미널 이전으로 인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대조를 보였다.

10명중 7명, 터미널 이전으로 불편 호소

‘안성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으로 터미널을 이용하기가 더 편리해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426명 가운데 295명(69.3%)이 “불편해 졌다”고 응답했다.

반면 “편리해 졌다”는 응답은 75명(17.6%)에 불과해 안성시민 10명중 7명이 터미널 이전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터미널 이전 당시 안성시민들은 시내에 있는 터미널이 외곽으로 이동할 경우 안성의 교통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것과는 대조를 보였다.

지난해 7월 설문조사 당시 응답자의 64%가 교통문제에 해결에 도움, 31%가 약간 도움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실제 터미널이 가사동으로 이전함으로서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사동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터미널의 편의시설 공사가 늦어지면서 터미널 이용에 큰 불편이 따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10명중 6명, 시외버스 시내 통과해야

‘시외버스가 안성 시내를 경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416명 가운데 257명(61.8%)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111명(26.7%)에 달해 시내 정차를 원하는 시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설문조사에서도 58%의 응답자가 시내 정차를 원했으며, 당시에는 42%의 응답자가 시내 정차에 반대 입장을 밝혔으나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시내 정차를 반대한다는 응답이 크게 줄었다.

이는 실제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사동 버스터미널로 가야하고, 한경대 앞 정류장에는 출 퇴근시간에 한해 제한적으로 정차, 중앙대 앞 정류장에 주차장이 없어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시내버스가 시내에 정차할 경우 시내 교통 체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종합적인 검토 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명 중 8명, 한경대 앞 상시 정차해야


‘한경대학교 앞 시외버스 정류장이 하루에 1시간 30분만 정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404명 가운데 307명(76%)이 “항상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이용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는 응답은 67명(16.6%)에 불과해 안성시민 대다수가 한경대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시외버스의 상시 정차를 원하고 있었다.

이는 지난 해 8월 버스터미널 이전 이후 시내권에는 정차하지 않았지만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지난 9월 말부터 한경대학교 앞에서 아침 시간과 저녁 시간만 정차하고 있으나 안성시민들은 통학시간만이 아닌 상시 시외버스 정차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미널 활성화 위해서는 편의시설 보완돼야


‘시외버스를 이용하는데 가정 먼저 개선해야할 사항’으로는 응답자 395명 가운데 153명(38.7%)이 “시외버스 터미널의 각종 편의시설 보완”이라고 응답했으며, 148명(37.5%)이 “한경대 앞 시외버스 정류장을 자유롭게 이용”, 94명(23.8%)이 “중앙대학교 앞 환승 주차장을 확보”라고 각각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설문조사 당시에는 “시내버스 노선을 터미널과 연계(58%)” 다음이 “터미널 주변 상권 활성화(22%)”였으나 1년이 지난 지금은 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 활성화를 꼽았다.

또 시외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높은 응답율이 나와 앞으로 터미널 편의시설 활성화와 시민들이 시외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함께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터미널이 활성화, 위치 선정이 문제

‘터미널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로는 응답자 392명 가운데 229명(58.4%)이 “터미널 위치가 잘 못 정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해 지난 1997년 주민투표에 의해 결정된 부지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외에 터미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터미널의 상권 형성과 편의시설 확충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터미널이 지난해 8월 이전해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부지로 옮길 수도 없어 이후 안성시가 사업을 함에 있어 부지 선정의 중요성을 보여 주고 있다.

또 터미널 주변의 상권형성과 편의시설 확충에 있어서도 현재 버스터미널 주변 상가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가 공사를 중단해 당분간 터미널 주변 활성화도 힘들어 주민불편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9월말부터 한경대 정류장에 시외버스가 정차하지만 시민들은 상시 정차를 요구하고 있다.

황형규 편집국장 mirhwang71@naver.com







 

교통문제 해결 기대했는데, 오히려 불편


▲ 박종혁(안성시민여론조사위원회 위원장)

이번 설문은 안성시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1주년을 맞이하여 이용실태에 관한 개략적인 실태조사였다.

 조사결과 대체적으로 안성시민은 현재 시외버스의 이용이 이전보다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리고 시외버스의 한경대 앞 정차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용시간 제한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편, 시외버스 이용과 관련하여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터미널의 편의시설 보완과 시외버스 한경대 앞 정차를 꼽았다.

 터미널 활성화가 부족한 원인은 위치 선정 잘못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편의시설 부족 보다 주변 상권 형성 미비가 상대적으로 터미널 활성화에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지난해에 실시한 여론조사(2008년 7월, 주제 : 안성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문제)와 비교하여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교통문제 해결과 시외버스 이용의 편리성에 대해서 비교하면, 1년 전에는 터미널 이전이 안성시의 교통문제 해결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64%로서 높게 나타났으나,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시외버스 이용이 불편해졌다는 응답이 69.2%로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터미널 이전이 안성시 전체의 입장에서 교통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직접적인 당사자 입장으로서는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시외버스의 시내통과에 대하여 1년 전 여론조사에서는 찬성 58%, 반대 42%로 나타났으나,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찬성 61.8%, 반대 26.7%, 모름 11.5%로 나타났다. 즉, 시외버스의 시내 통과에 찬성하는 사람이 3,8% 늘어난 반면에 반대하는 사람은 15,3% 줄어, 지난 1년간 시외버스 시내통과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 된 것으로 보인다.

 셋째, 터미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가장 시급한 것에 대한 조사는, 1년 전 여론조사에서는 시내버스와 터미널의 연계(58%)가 터미널 주변 상권의 활성화(20%) 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한경대 앞 정류장 이용확대(37.5%)와 터미널 편의시설 보완(38.7%)이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이것은 현재 안성시민은 터미널과 시내버스 연계에 못지않게 터미널의 편의시설 보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치안성신문(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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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안성신문

우직한 안성시?… 시외버스 이용불편 모르쇠 일관  

“시민 고충 알지만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가 우선”

박상순 기자  



일엽장목(一葉障目). 나뭇잎 하나에 눈이 가려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는 말이다. 굳이 사자성어를 얘기하지 않더라고 안성터미널 이전으로 1년이 넘게 시민들을 생고생시키고도 나몰라하는 안성시는 분명 행정기관으로서 본질적 책무를 방기한 채 무엇엔가 깊이 현혹돼 있는 듯하다.

엎친 데 덮친 격이라 중앙대 안성캠퍼스 앞 고가 밑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인근 안성맞춤박물관 주차장을 대신 사용하라던 안성시가 이제는 이마저 일부 막아버렸다. 최근에는 박물관 주차장에 대한 사용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붙여 시민들을 아연하게 만들더니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자 지난주중 일부 버스주차가 가능할 수 있는 공간을 제외하고 일반시민들의 주차를 다시 허용하도록 방침을 바꾼 것.

한경대가 자비를 들여 대학 앞 정차공간을 마련해놓았건만 하루 중 3개 노선만 1시간 30분 정차하라는, 그래야 그나마 가사동 신터미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결정을 내린 안성시는, 시민들의 ‘불편’보다 업체의 ‘불이익’이 더 가슴 아픈 모양이다.

한경대 앞 시외버스 정차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찾으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을, 임시방편의 대안 아닌 대안을 가지고 시민들만 헛갈리게 혼란을 자초하고 있는 셈이다.

당왕동의 김모 씨는 “행정의 가나다도 모르는 안성시 때문에 시민들만 고생하고 있다. 본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내놓아야지 언제까지 시민들을 자동차 몰고, 버스 갈아타며 헤매게 만들 것이냐”며, “가사동 터미널 공사도 중단된 상태에서 인근지역이 활성화되려면 수년은 지나야 할 것이다. 더군다나 터미널 활성화가 업자들 뱃속 채우는 데는 기여하겠지만 현재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이 해소되는 것과는 무관한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중대 앞 터미널에서 만난 정모 씨도 “수억 원을 들여 설치해놓은 한경대 앞 정차공간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게 시간대를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시가 시민을 생각한다면 이제라도 모든 노선의 차량이 시간대의 제한 없이 시내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시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안성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현재대로 축협에서 터미널로 가게 하고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각 방면의 버스는 시내 중앙로나 우회도로를 거치게 하는 등 교통정체가 문제라면 방법을 찾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 정차를 계획하는 것은 교통정체 등 새롭게 발생되는 문제가 더 많아질 수 있다. 더군다나 지역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인 전략 속에서 터미널을 이전한 것인데 시내에 정차를 한다면 터미널 이전의 의미가 없을 뿐더러 파행적인 운영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한경대 앞을 경유하는 노선 역시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등 오히려 중앙로 노선보다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로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터미널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내버스 터미널 연장운영 등을 통해 환승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결방안을 강구중”이라고도 덧붙였다.        

결국, 시민들 불편은 이해하지만 터미널 이전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찾는 것도 행정기관으로서는 중요한 몫이기 때문에 한경대 앞 정차시간 대와 노선을 확대하는 것조차 적극적인 고려를 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신터미널 활성화가 현재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본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논리도 어불성설이거니와 이를 위해 ‘고충은 있겠지만 참으시오’ 하는 안성시 행정에 과연 시민의 이익 보호와 공익이 있는지 궁금할 뿐이다.          


▲ 시민들의 항의로 다시 개방을 결정한 박물관 앞 주차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세워진 차들로 빼곡했다.       © 안성신문



◆ 시민여론조사 결과 ‘터미널 이용 불편, 시외버스 시내 정차해야’

10월 20일, 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안성시민여론조사위원회(위원장 박종혁, 이하 여론조사위)가 발표한 설문조사에서도 대다수의 시민들은 가사동 터미널 이전 후 큰 불편을 느끼고 있으며 시외버스의 시내 경유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버스터미널 이전의 편리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427명 가운데 295명(69.2%)이 ‘불편해졌다’고 대답한 반면, ‘편리해졌다’ 75명(17.6%), ‘전과 비슷하다’ 56명(13/1%) 등으로 10명 중 7명이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외버스가 안성시내를 경유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데는 응답자 416명 중 257명(61.8%)이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반대한다’는 111명(26.7%), ‘모르겠다’는 48명(11.5%)에 그쳤다.

‘한경대 앞에 설치된 시외버스 정류장을 하루에 1시간 30분만 정차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항목에서는, 404명의 응답자 중 ‘항상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가 307명(76.0%)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인 반면, ‘이용시간 제한에 찬성한다’는 67명(16.6%), ‘잘 모르겠다’는 30명(7.4%)이었다.

이외 현 터미널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392명 중 229명(58.4%)이 ‘터미널 위치를 잘못 정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해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된 현 부지가 최적의 입지가 아니었다는 판단이 지배적이었으며, ‘터미널 주변에 상권이 형성되지 못한 것’ 114명(29.%), ‘주차장 등 터미널의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 49명(12.5%) 등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데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395명의 응답자 중 153명(38.7%)이 ‘시외버스 터미널의 각종 편의시설을 보완하는 것’을, 148명(37.5%)은 ‘한경대 앞 시외버스 정류장 이용을 자유롭게 하는 것’, 94명(23.8%)은 ‘중앙대 앞 환승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 등을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안성시민 1,098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각 항목별 400명 내외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58%포인트다.

박상순 기자  3651939@hanmail.net


기사입력: 2009/11/03 [19:53]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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