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후보는 “무료급식, 아침급식 등 교육복지의 확대와 함께 차별 없는 교육 실현이 중요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김상곤 후보는 “경제만 양극화된 것이 아니라 교육도 이미 양극화되었다. 경제난 속에서 교육 양극화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경제의 양극화로 시작된 교육의 양극화는 결국은 다시 경제의 양극화를 확대시키게 된다”며 “이미 시작된 교육의 양극화를 줄이고 양극화의 확대를 막기 위해서 차별 없는 교육으로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명박식 교육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특권교육을 확 바꾸겠다고 공약한 후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