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풀뿌리 주민조직운동 개요
 

1. 안성시 특성

안성시는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도농복합도시로서 1998년 4월 시로 승격, 2001.6월 공도면을 읍으로 승격  행정구역상 3개동 1개읍 11개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 554.355㎢로서 경기도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안성시는 높은 고령화와 핵가족화, 다문화가정의 증가, 농가인구의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안성인구는 175,265명이며 이중 남자 90,029명, 여자 85,236명이다. 외국인 5,720명(3.3%), 65세이상 인구는 20,482명(11.7%), 15세미만은 16,028명(9.1%)이다. 20세이상 인구는 148,933명(85%)이다. 세대당 인구는 2.53명이다. 인구증가율은 2007년 2.91%, 2008년 4.05%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추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다. 인접 도시에 비해 도시화가 덜 진행되어 이동인구가 적은편이나, 최근 평택시의 확장에 따라 공도를 중심으로 외부유입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공도읍 외부유입인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 편입되지 못하고 단순히 잠 만자는 안성시민에 머물고 있다. 2008년 공도읍에 47,234명(27%), 안성1,2,3동에 54,705명(31.2%)이 거주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58.2%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은 소수 특정세력에 의해 (혈연과 학연에 의해) 움직이고 대체적으로 보수적인 성향¹⁾이나, 최근 젊은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공도읍과 3동에서는 진보정치세력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져 민노당 시의원이 당선되었다.
 

전업농가는 10,001로 농가인구는 31,859명이다. 2003년 34,268명에서 2007년 30,932명으로 계속 줄어들다가 2008년에 다소 증가하였다. 큰 규모의 기업, 공장이 없으며, 대부분 농업과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업은 축산과 과수, 쌀이 주요 작목이며, 규모가 큰 편으로 안성전체 경기를 좌우하고 있다. 20대 이상 전체 인구의 18.6%가 농가인구이다. 연령대로 보면 20대 3,846명(12.1%), 30대 2,703명(8.5%), 40대 5,103명(16%), 50대 5,435명(17.1%), 60~64세 2,717명(8%), 65세~69세 3,210명(9.4%), 70세 이상 4,668(14.7%)명으로 60세 이상 농가인구가 전체 32.1%로 가장 높았다. 65세 이상 농가인구는 2005년부터 증가추세에 있으며, 그 이하 연령대에서는 감소하고 있다. 이처럼 농가인구가 점차 고령화 되고 있다.
 

2. 안성 주민조직 운동의 역사

1) 1994년 이전

1980년 중후반 미양면 갈전리, 후평리 미양성당 중심으로 카톨릭 농민회 활동²⁾과 고삼면 청년회 활동³⁾을 시작으로 90년 고삼면 농민회 결성, 미양면 농민회 결성에 이어 91년 안성군 농민회를 결성하였다. 그 이후 양성면, 서운면에 면 농민회가 결성되었다.

군 농민회 건설과정에서 농민회는 정치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지자제 실시 이후 1991년 고삼면 농민회에서는 시의원 선거에 후보를 출마하여 근소의 표차로 떨어졌으며 1991년 고삼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또한 91년 도의원 선거에도 참여하였으나, 당선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선거 참여를 계기로 농민 운동의 지역적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농민회를 제외한 진보단체로는 지역 청년회가 있다. 외지에서 생활하다(학교, 직장) 안성에 정착하게 된 젊은이들이 중심이 되어 1989년 민주청년회를 결성하여 활동을 전개하다 96년 해체하고 1997년 안성사랑청년회로 재결성하여 회원활동을 중심으로 하고 부분적으로 전국적인 정치적 사안에 대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2) 1994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 1990년대 초부터 좋아진 지역경제상황과 지자체 실시에 따른 지역 주민의 욕구 성장 및 외부에서 유입된 젊은층 증가 등의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아 1994년 안성의료생협 창립, 1995년 환경단체 (안성천 살리기 시민모임) 결성, 96년 지역신문사(자치안성) 설립, 2003년 안성시민연대 결성 등 농민운동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에 근거한 운동들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

- 시민단체 뿐만 아니라 전교조를 비롯한 민주노조들이 전국적인 흐름에 발맞춰 서서히 건설되기 시작하였으나, 내부 조합원 중심의 활동을 하였으며 지역 단체와의 연대는 적은 편.

- 농민회는 90년대 중반부터 농업인구의 감소와 농촌경제의 어려움 등으로 활동이 위축됨.

- 회비로 운영.

- 시장 후보 정책토론회, 쓰레기 소각장 대책위원회, 쌀개방 반대 투쟁, 효순이∙미순이 대책위 등 지자체, 환경, 농업, 정치적 사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대활동을 함.

- 지역시민단체협의체 건설이 논의되기도 하였으나, 각 단체 내부역량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이루어지지 못함.

-지속적인 연대사업으로는 1995년부터 시작한 ‘어린이날 행사가 있음. 진보적인 시민단체로부터 시작하여 시의 지원을 받으며, 지역의 보수 농민, 시민단체까지도 함께 하는 큰 행사로 자리 잡음  

▢ 안성의료생협

►사명: 안성의료생협은 조합원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협동조합 조직으로서 믿을 수 있는 1차 의료기관을 통하여 좋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을 개인이 아닌 지역의 문제로 보며 지역자원을 조직화하여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주민 스스로 함으로써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가고자 한다.

► 주요활동

① 믿을 수 있는 좋은 1차의료서비스 제공

② 취약계층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제공

③ 지역주민의 건강자치능력 향상

► 연혁

- 1987년 고삼면 가유리 주말진료소활동

- 1992년 안성한의원 설립

- 1994년 4월 안성의료생활협동조합 창립 총회 (임의단체)

- 1994년 5월 안성농민의원 개원

- 2001년 2월 법인 창립 총회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의한 특별법인)

- 2002년 1월 생협치과 개원, 가정간호사업소 개소

- 2003년 5월 우리생협의원 개원

- 2004년 6월 사회적 일자리 사업 참여 (재가케어 사업단)

- 2008년 4월 사회적 기업 인증(노동부)

- 2008년 7월 재가장기요양기관 개설

- 2009년 6월 한국피터드러커학회 사회적기업 우수혁신상 수상

- 2010년 8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위탁운영

- 2011년  경기도대표사회적기업 선정

- 2011년 12월 서안성의원, 서안성한의원 개원

► 현황

- 조합원 4200여가구, 이사장 1인, 이사 21명, 실무자 100여명

- 안성농민의원, 안성농민한의원, 생협치과의원, 우리생협의원, 서안성의원, 서안성한의원, 재가장기요양기관 운영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위탁운영

- 자본금 : 1,179,234천원 , 2010년 매출액: 38억원
 

▢ 안성천 살리기 시민모임

►사명: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은 환경을 지키고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으로서, 민주적 의사 결정과 재정자립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배려하는 삶의 방식을 찾고, 생태 모니터링ㆍ체험 교육ㆍ환경 정책 제안 등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고 환경 보전을 추구하는 지역 환경운동 단체이다.

► 주요활동

① 회원사랑방모임: 매월 회원들의 정기 모임( 환경강좌, 하천탐방, 영화 상영 등)

② 실천 위원회

 - 안성천 탐사대: 2002년 안성천 모니터링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 중. 안성천과 그 밖의 지천을 지점별로 선정하여 수질, 동, 식물 관찰 및 촬영. 자료집 발간 및 교육 자료 만듦.

- 푸른씨앗모임(환경교육팀): 1999년 생태안내자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환경교육팀이 꾸려짐.

   ▫ 청소년하천지킴이: 중, 고생을 대상으로 하천의 수질, 생태 및 전반적인 환경 상태교육

   ▫ 서운산자연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과 하천의 생태 교육 진행

③ 각종 소모임 운영:

   ▫ 두바퀴로바라보는세상: 건강한 몸과 CO²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생활 자전거를 타는 모임

   ▫ 에코미인: 친환경 화장품 만들어 쓰는 모임

   ▫ 맛을 찾는 사람들: 안성의 맛집을 찾아 위생상태, 환경실천상태, 서비스 상태 등을 평가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

► 연혁

- 1995년 9월25일 창립 대회

- 2001년 환경일보 주최 환경대상 수상, 안성천수계 ‘지역 하천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 2004년 금광초(월2회), 내혜홀초, 안성중, 안법고 환경교육 진행

- 2005년 환경교육 네트워크 창립대회 및 전국 환경교육한마당 행사 참여 및 수상, 안성시 교육청 과학교실 체험환경교육 진행, 환경부 장관 표창 수여

- 2006년 금석천 살리기 운동 네트워크 구성(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금석천 살리기 운동 비룡중“청소년연맹”학생 수질검사와 자연도 조사 진행, 금석천 살리기- 안성중학교 환경탐사반 수질조사, 자연 생태도 조사 진행

► 현황 :  정회원 300명, 후원회원 75명
 

▢ 안성시민연대

► 사명: 참여와 개혁으로 시민자치 민주시민사회를 만들어 간다.

► 주요사업

① 안성시민여론조사활동

: 안성시민 1000명으로 여론조사 참가단을 구성, 핸드폰으로 여론조사를 하여 시민 여론을 안성시, 안성시의회 등 관련 기관에 제공하며 중요한 사안은 토론회 등을 통해 심화하고 검증함. 여론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활동

- 여론조사의 목적

▫ 안성시의 비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낸다.

▫ 안성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주민여론을 수렴한다.

▫ 사회 각 분야별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여론을 수렴한다.

▫ 안성시민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 여론수렴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문화를 활성화 시킨다.

② 정보공개활동

▫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상대로 한 정보공개요구 및 시민사회 공유 활동

▫ 시민의 알 권리 실현과 사회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활동

▫ 언론보도를 통한 공론화 활동

▫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출판 활동

③ 예산조례연구 활동

: 안성시 예산조례연구, 감시하며, 조례에 대한 의견을 개진. 예산조례 학교 실시

► 연혁

- 2002년 안성지역에서 시정참여와 의회감시 활동을 전개해 왔던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시정지기단에서 개혁과 참여를 위한 시민운동단체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기.

- 2002년 12월 21일 약 10개월간의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안성시민연대 창립.

- 2003년 안성시민포럼 개최

- 2004년 안성시 학교급식조례제정 운동본부 활동, 의회방청단 활동, 예산연구모임의 구성

- 2005년 지방자치 10주년 기념 안성시민예산학교(5개 단체 공동)개설

- 2007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제849호), 정관개정 임시총회 개최(단체등록 관련)

- 2008년 안성시민여론조사 위원회구성(여론조사 참가단 1000명 모집)

- 2009년 안성시조례연구모임 발족(조례연구 및 의견서제출, 공개토론회)

- 2011년 안성시민연대 부설 안성지방자치연구소 출범

► 현황

회원 120명, 운영위원 14명

부설연구소: 안성지방자치연구소
 

3) 2000년대 중반이후 주민조직

- 기존 주민조직에서 활동하던 회원들이 초기 활동의 중심이 되고 기존 조직에서 초기 지원을 받으면서 시작되어, 새로운 주민들이 결합함. (생명농업지원센터: 고삼농협에서 시작, 안성두레생협: 안성의료생협 소모임에서 시작, 아름다운 가게: 안성천살리기 시민모임과 안성의료생협 활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

- 일자리, 먹거리, 재활용, 지역화폐등 보다 생활상의 요구에 근거한 구체적인 활동을 하는 조직들이 만들어짐.  

- 회비가 아닌 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운영되는 조직.

- 지역사회 현안과 관련하여 기존 단체와의 연대활동에 소극적.
 

▢ 사회적 기업 농업회사법인 생명농업지원센터 유한회사

► 사명: 농촌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 주요활동

① 농업.농촌 지원

▫  친환경 농자재생산 : 축산생균제, 토양미생물제

▫  친환경 농산물 소포장 : 친환경잡곡 소포장

▫  취약농가 농자재.생활물자 배송서비스

② 도농교류, 소비홍보 지원

▫  학교농장(텃밭) 조성지원 : 어린이집,초등학교 텃밭설치

▫  녹색식생활 교육지원 : 전통음식 요리체험 프로그램

▫  전통문화, 생태교육지원 : 전통농기구(짚공예)체험, 천연염색

► 연혁

- 2004년 고삼농협에서 노동부 사회적일자리 시범사업실시 : 9명

- 2005년~2007년 노동부 사회적일자리 :10-25명

- 2008년 사업단을 비영리민간단체로 분리

- 2008년 '생명농업지원센터'로 사회적기업인증 :15명

- 2009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전환

- 2009년 ‘찾아가는 학교농장’사업 추가 : 18명

► 현황

- 자본금(출자금) : 1억1천만원

- 직원수 : 34명(2010년 기준) (2011년 20명)

- 매출액 : 326백만원(2010년)
 

▢ 안성두레생협:

► 사명

  안성두레생협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다양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만이 조화롭고 건강한 삶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관계 속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생활재의 공급과 소비를 통하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전반의 변화에 대한 긴 안목과 조용한 실천을 추구한다.

 안성두레생협의 조합원은 스스로 참여하고 서로 북돋우는 평화롭고 민주적인 운영을 통하여 우정어린 공동체를 만들어간다.

 안성두레생협은 지역 내의 여러 사람들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생태계를 건강하게 순환시키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활동을 우리 지역과 사회 내로 확대해 나간다.

► 주요활동

①  조합원 확대활동

②  생활재에 대한 조합원 요구를 반영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함.

    지역농산물(독자생활재) 수급에 대한 논의.

③ 소모임 활성화

  ▫ 면생리대 만들기

  ▫ 천연화장품만들기

④ 생명이음 활동

   ▫ 생산지 견학 : 안성 또는 두레연합 생산지등 3회(1차 생산지, 가공 생산지).

   ▫ 생산자와의 만남 : 지역생산자 및 두레생산자회 생산자등 2회.

⑤ 연대사업 부문

   ▫ 생협 간 연대사업

                두레연합회 회원 가입 및 활동.

                안성의료생협과 정보교환, 공동행사 등을 통해 협동조합간 협동을 견지.

                (생협학교, 소식지정보, 조합원명단등)

   ▫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모색

► 연혁

- 1997년 안성의료생협 직원 및 조합원이 택배로 공동 구매활동 시작

- 2003년 안성의료생협 생활재공동구매모임 소모임 구성 (회원 15명, 출자금450,000원)

- 2009년 매장 설립(안성 그루터기 개업식)

- 2010년 법인 창립 총회

► 현황

- 조합원 820명

- 총 출자금 94,900,000원
 

▢ 아름다운 가게

► 사명:  

► 주요활동:

① 아름다운 가게 운영

②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 지원

③ 기부, 자원봉사 문화 확산

► 연혁

- 2009년 4월 안성천 살리기 시민모임, 안성의료생협 회원 중심으로 아름다운 가게 초동모임 구성.

- 2009년 5월 아름다운 가게 사업설명회

- 2009년 7월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 사전 협약서 체결.  

- 2009년 9월 11일(금)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 2010년 1월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 하루찻집

- 2010년 2월 활동천사 모임 시작

- 2010년 5월 자지안성신문사와 나눔 문화 확산 공익 캠페인 mou 체결                  

- 2010년 11월 29일 아름다운 가게 개점.

- 2011년 1월 나눔보따리 (독거노인,저소득층 쌀30포,생필품 30Box 전달)

          상반기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하루, 동아방송예술대학 야외장터

- 2011년 6월 17차 아름다운희망나누기 (지원 - 개인 5건, 단체 1건 총1,240만원)

- 2011년 하반기 안성의료생협과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한경대학교 야외장터, 안성시청과함께하는 1주년

► 현황

- 95명 /씨앗기금 + 정기후원 + 재능기부 + 인테리어 후원 등 모두 포함

- 2010년 1월~2011년 11월 활동내용

     기증자 - 941명, 기증량 - 44,804건, 구매고객 - 15,439명, 판매건수 - 42,368건

     총매출 - 125,855,900원

- 운영위원 - 11명, 활동천사 - 30명 , 상근간사 - 1명 
 

▢ 지역화폐 안성 바우

► 사명: 나눔과 어울림을 위한 실천대안을 마련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이바지한다.

► 주요활동:

① 일상적 거래와  정기모임을 통한 거래 활성화 그리고 쌀과 같은 농산물 연간 소비약정과, 전문 분야(효소, 천연화장품, 등) 및 주특기 분야의 거래 유도

② 소모임 (태극권, 비즈공예, 난타,등) 회원 자발적 참여공간 및 운영. 회원 3인 이상 참여시 자발적 소모임 활동 가능

► 연혁

- 2008년 11월 개똥철학아카데미 소모임을 지역화폐에 대한 공부와 실천을 위한 모임으로 전환을 결의.

- 2008년 12월 지역화폐 연구 6인 모임 시작(월별 정례모임)

- 2009년 3월 이천 부래미 마을MT, 사명, 명칭 결정

- 2009년 9월 대전 "한밭레츠" 주관 지역화폐 품앗이 놀이학교 참가

- 2009년 12월 연구, 공부 모임에서 지역화폐 거래를 실천하기로 결정. 화폐명칭은 "바우" 단위는 원:바우 1:1, 최저 바우 거래 단위는 30%로 결정, 단 농산물을 10%로..

- 2010년 1월 지역화폐 거래 시작.

- 2010년 9월 안성바우 주관 제1회 지역화폐 품앗이 놀이 학교 개최(안성죽산 더불어 집).

► 현황

- 2010.1월~2012년11월 현재 거래현황: 총거래건수 913건     11,438,300바우   2,061,500원

- 거래 품목별 현황: 교육(3%), 농산물(15.3%), 대여(5.1%),물품(0.8%), 생활용품(18.3%) 음식(6%), 재활용(5.2%), 품(38.5%),후원(7.8%)

- 특이한 거래 내역: 컴퓨터 교육, 초등생 영어강의, 결혼 축의금,

- 현 운영 체계: 특별한 운영 주체나 의사 결정구조 없이 정모를 통한 회의로 결정 운영. 긴급한 사안은 카페 게시판을 통한 의견수렴 구조.

4) 2010년대 주민조직

- 기존 주민조직과 새롭게 만들어진 조직간의 소통과 연대의 부족, 구 활동가와 신 활동가의 소통과 연대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조직의 필요성 대두.

- 기존 현안중심의 단체간 연대체가 아닌 개별 단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연대조직 필요성 대두

- 안성시 거주 젊은층의 요구에 맞는 조직의 필요성 대두.  

- 기존 활동가와 단체가 후원하고, 신세대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줌.
 

▢  소통과 연대

► 사명: 안성지역의 건강한 주민의식 고취와 시민사회단체의 힘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

- 안성시민들의 주거와 노동, 교육 등 생활상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가는 바닥운동(풀뿌리운동, 생활현장운동)을 기본(중심)으로 사업을 펼쳐 나가며, 시민 교육과 대안제시, 건전한 활동가 발굴지원육성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사회복지를 위한 공익(사회)기금 조성.

- 안성 시민들이 삶의 대안과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에서 부족한 것을 함께 채우고 필요한 것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익사업들을 주민들과 함께 힘 모아 진행.

- 기 조직된 시민사회단체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 안성시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행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현실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 주요활동:

① 건강한 주민공동체의 형성에 필요한 활동과 사업

② 시민들의 생활문제에 대해 대안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

③ 시민단체간 소통과 연대활동에 필요한 활동과 사업

④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과 사업

⑤ 풀뿌리 단체 및 활동가에 대한 교육과 지원

⑥ 사회적기금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모금사업

⑦ 위의 제반 활동과 사업에 필요한 재정사업

⑧ 위의 제반 사업에 필요한 국내외 연대 및 교류사업

► 연혁

- 2009년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위한 안성희망연대 결성

- 2010년 안성시민사회 소통과 연대를 위한 워크샵, 지역주민조직 견학 놀이학교 진행

- 21011년 9월 23일 창립

- 2011년 싱글족을 위한 경제교육 진행. 안성시 풀뿌리 주민조직 송년회 개최.

► 현황

개인회원: 48명, 단체회원: 2곳, 운영위원 7명
 

3. 지역주민조직간 협동사례
 

1) 협동조합, 사회경제영역간 연대활동

- 안성의료생협이 중심이 되어 개별 협동조직과 건강관리 및 상호 이용

- 먼저 생긴 조직이 신생 조직 초기 지원활동 함.

- 전체를 포함하는 조직틀, 정기적인 모임, 일상적 연대활동은 없음.
 

1996년~1999년 안성의료생협 고삼농협 원로 조합원 건강검진, 고삼농협 금융거래

2004년 안성의료생협, 고삼농협 사회적 일자리 함께 시작.

2009년~2010년 아름다운가게 안성점 설립 활동

2009년 안성시 사회적 기업 대표자, 실무자 연석회의

2010년 안성의료생협 안성두레생협 단체 출자

        안성두레생협 고삼농협 친환경쌀 거래

        안성의료생협, 안성두레생협 지역주민 교육프로그램 공동 진행 (건강학교, 어린이 건강학교 등)

        안성의료생협 서안성농협 조합원 감두탕 지원

2011년 안성의료생협 보개농협 조합원 건강검진

        안성의료생협 안성두레생협 상호 조합원 이용 인정 업무협약체결

        안성의료생협 아름다운 가게 기부활동 참여

        안성의료생협 건강화폐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용

        서안성농협 건물 2층 안성의료생협 서안성지점 개원

2) 지역 현안 연대활동 및  단체간 연대활동

-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지역현안 중심의 연대활동 활발함.  

- 연대체 건설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2000년대 중반 각 단체 사정에 의해 연대활동이 위축되면서 실현되지 못함.

- 2010년 단체간 소통과 연대의 필요성이 다시금 제안되어, 그 부분을 주 활동으로 하는 단체를 기존 주민조직과 활동가들이 만듦.

1995년 ~ 2009년 안성시 사회단체 공동으로 ‘안성 어린이 큰 잔치’ 진행

1997년 안성지역 민주단체 송년회 참가

1999년 안성지역 민주단체 산행, 안성시 사회단체와 의정지기 학교 진행, 안성지역단체 수련회, 안성시장 후보자 정책 토론회

1998년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 정책토론회 참가

2003년 반전, 평화의 밤 행사 참여

2003년 7월 쓰레기 소각장 설치반대 대책위 참여

2006년 한미FTA 반대 활동(농업개방 반대 안성시민 대회, 한미FTA와 보건의료 교육활동)

        각종 골프장 반대 대책위

2009년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위한 안성희망연대 결성

2011년 소통과 연대 결성
 

3) 보건복지분야 연대활동

- 2000년부터 지역사회 복지분야의 민간 참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안성의료생협을 중심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시민단체들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을 중심으로 연대활동을 함.

- 2011년 시민단체와 노조, 당이 함께 건강보장성 강화를 위한 연대활동 시작함.
 

2002년 안성의료생협과 안성시 사회복지관련 단체 연대활동: 안성시 사회복지지도 및 자료집 제작

2005년 5월 안성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을 위한 워크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조례제정운동.

2006년 안성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민사회단체 참여: 안성시 복지계획 수립

2011년 "모든 병원비를 건강보험 하나로 안성시민회의" 결성 (안성의료생협, 안성천살리기 시민모임, 안성시민연대,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노조, 두원노조, 민주당 및 개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