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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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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황시장 처남에게 금품 건넨 공무원 또 있다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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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성뉴스24 |
작성일
: 2012-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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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황 시장 처남 재소환 임박
처남에게 금품 건넨 공무원 또 있다 ‘충격’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인사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 시장의 처남인 이 모(48)씨를 이번 주 중이나 늦어도 다음주 중 재소환해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렸다.
아울러 이 씨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또 다른 공무원 G(5급)씨도 함께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황 시장의 처남 이모(48)씨는 2010년 7월 안성시청 공무원 이모(54·당시 6급)씨로부터 승진인사 청탁 명목으로 수 천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8월 17일 황 시장 처남 이 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한 자료에 대한 분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지난 8월21일 검찰에 출두한 이 씨는 “빌려준 돈을 돌려받은 것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바 있다.
수사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는 이00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부장은 “이미 압수 수색 물에 대한 분석을 마친 상태”라고 말해, 수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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