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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성뉴스24 |
작성일
: 2012-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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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개원, 24일 간 일정
내년도 예산안, 시정질의 및 답변, 조례안 등 심의
제129회 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 2차 정례회가 21일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24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황은성 시장의 시정연설과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 등으로 진행된 이날 정례회에서 이동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서 2013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며,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2013년 예산안이 시민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는 방대하고 다양한 부문의 예산안을 짧은 기간 안에 효율적이고 세심하게 심의해 의결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하지만 의원들께서 심의할 예산안이 안성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된 소중한 예산인 만큼 심사 시 선심성 예산 등 불필요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재원이 합리적이고 적법하게 배분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원하고 안성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능률적으로 심사해 달라”면서 “시정전반에 걸쳐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시책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검토와 함께 집행기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정 질문이 계획되어 있는바, 각종 사업계획과 진행사항, 결과 등을 세심하게 살펴 미흡한 점이 있으면 이를 지적하면서 올바른 대안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 감시하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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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의회 제2회 정례회가 개회됐다 ⓒ안성뉴스24 | 12월 14일까지 2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정례회는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시정질의 및 답변, 상임위별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등이 진행된다.
정례회의 주요일정으로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되며, 12월 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새해 예산안을 최종 확정한다.
12월 6일과 13일에 개의되는 제2·4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열릴 예정이며, 12월 7일부터 12일까지는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1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 이외에도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안성시 통합관리기금 ▲안성시 지방채상환기금 ▲안성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안성시 여성발전기금 ▲안성시 노인복지기금 ▲안성시 식품진흥기금 ▲중소기업 육성과 근로자 생활안정지원 기금 ▲안성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안성시체육진흥기금 ▲안성시 농업발전기금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기금 ▲안성시 환경기초시설 설치 주변마을 주민자녀장학기금 ▲안성시 재난관리기금 ▲안성시 4-H후원기금)을 심사한다.
또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는 ▲안성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수입증지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안성시 자치사랑방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안성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안성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대덕면 보동리 산 89번지 일원 ▲2012년도 제5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공도주민건강증진센터 신축) ▲201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복합교육문화센터, 보훈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신축) 등이 상정돼, 안성시의회가 심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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