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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인도위의 차량, 보행자 ‘위험’금산동 학원ㆍ주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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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성뉴스24 |
작성일
: 201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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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위의 차량, 보행자 ‘위험’금산동 학원ㆍ주택가, 인도와 도로 장애물 설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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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위에 주차된 차량들 ⓒ안성뉴스24 | “인도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길을 갈수가 없어요. 또 도로로 다니면 차 때문에 위험하고요” 어느 보행자의 하소연이다.
금산동 학원가와 주택가에는 버젓이 인도에 차량을 주차해 이곳을 오가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불편을 주는 한편, 위험까지도 주고 있다.
특히 차량이 없는 곳은 인도를 확보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주차 확보를 위해서인지 주차금지라고 쓰여있는 시설물이 놓여 있기도 했다.
안성시가 지난 9월 도로와 보행자를 위한 인도시설을 완공했지만 인도를 점령한 차량들 때문에 보행자가 다니는 인도의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일부 주민들이 장애물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로와 인도의 경계를 없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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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가 인도에 주차된 차량들 | 하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일부 차량 때문에 다수의 시민들이 불편과 위험을 안고 보행하고 있어, 도로와 인도를 경계하는 장애물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산동에 사는 이 모 씨는 “이곳은 항상 인도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데다 오후가 되면 더 학원들 차량 때문에 더욱 심하다. 인도에 차를 세운 것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장애물을 없애 달라는 민원을 받아준 안성시도 문제가 있다”면서 “보행자다 다닐 수 있는 인도를 막는 차량들도 각성해야 한다”고 항변했다.
이곳을 자주 왕래하는 한 시민은 “일부 사람이 편하겠다고 하는 민원을 받아들인 시 행정에 문제가 있다. 이러한 민원은 다수의 보행자를 불편하게, 위험하게 하는 민원으로 지금이라도 장애물을 설치해 인도를 보행자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우선 학원가와 사무실을 대상으로 계도해 인도의 주차를 막을 예정이며, 이후 주민들과 협의해 장애물을 설치하는 방안도 마련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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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imrdsoacha.gov.co/silvitra-120mg-qr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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