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세이와 SNS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해 주는 혜민 스님의 강연이 안성에서 열린다.
▲ 혜민스님.
이번 강연은 굴암사(대덕면 진현리 소재) 주관으로 6월 5일(수) 저녁 7시 안성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1부 행사는 마음을 두드리는 법고 공연, 불교음악, 김태완 악단의 하모닉연주, (사)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혜민스님의 행복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혜민 스님은 스님이면서 미국 대학 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살고 있다.
혜민 스님은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트위터가 급속도로 리트윗되며,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 300인'에 선정됐다.
또 월스트리트저널까지 극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이란 책의 저자로 인기 베스트셀러 선정됐다.
혜민 스님은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종교학을 전공했으며, 뉴욕 불광사 총무와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SBS<지식 나눔 콘서트-아이러브인>, KBS<승승장구>, SBS<땡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이날 강연회에서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국민멘토인 혜민 스님이 안성시민에게 어떤 행복 보따리 풀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서정희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