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내에 조성중에 있는 야외수영장과 사계절 썰매장이 7월말에는 개장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28일 열린시책협의회 위원들이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야외수영장 7월 중순 개장, 사계절썰매장 7월 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건물이 준공돼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7월부터 본격 개장을 앞두고 있고, 7월중으로 총 32억원을 투자한 야외수영장과 사계절 썰매장까지 개장하면 안성시가 추진해 온 안성맞춤랜드내 시설물들을 모두 완공되게 된다.
정덕훈 문화체육과장은 이날 현재 안성맞춤랜드내 야외수영장은 6억원을 투자해 5,800㎡부지에 대한 조성공사를 지난 4월 착공했으며 오는 7월 중순에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사계절 썰매장은 26억원을 투자해 1만1,501㎡부지에 슬로프 2면(일반용 1면, 아동용 1면) 공사를 지난 해 10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7월 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또 안성시는 야외수영장과 사계절썰매장의 운영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675㎡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관리동과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안성시는 새로 들어서는 야외수영장과 사계절 썰매장을 일정기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는 시민행복공원으로 조성하기 결정하고, 그동안 업무가 분산되어 있던 안성맞춤랜드 관리를 한 곳으로 집중해 안성맞춤랜드의 시설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하는 안성맞춤랜드사업소를 설치할 계획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황형규 편집국장 mirhwang7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