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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성통합진보당 신임위원장, 김익영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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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성신문 |
작성일
: 2012-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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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통합진보당 신임위원장, 김익영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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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과 단결의 기치로 더 큰 진보정치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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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순 기자 |
| ▲ 김익영 통합진보당 안성시위원회 위원장. © 안성신문 | 통합진보당 안성시위원회 위원장에 김익영 안성진보연대 집행위원장이 당선됐다. 단독으로 출마한 김 후보는 131표 중 120표(득표율 91.60%)를 얻었다. 총 유권자 241명 가운데 13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4.36%를 나타냈다.
지역위원회는 이번 선거를 통해 3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5명의 경기도당 중앙대의원을 확정하는 것으로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되었다. 직접 선거로 선출된 부위원장은 김기성 통합진보당 안성시위원회 운영위원과 김범태 전 참여시민광장 안성모임 대표, 김지은 안성여성회 회장이다.
김익영 신임 지역위원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당원 모두에 감사를 전하며, “통합과 단결의 첫 마음으로 더 큰 진보정치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통합진보당 신임 당대표로는 신당권파의 강기갑 후보가 구당권파의 강병기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선거 초반에는 조직력이 강한 강병기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기도 했으나 강기갑 후보는 온라인 투표와 ARS모바일 투표에서 앞서며 총 2만 861표(55.86%)를 득표해 1만 6,481표(44.14%)를 얻은 데 그친 강병기 후보를 제꼈다. 이번 선거는 지난 9~14일, 전국동시당직선거로 치러졌다.
박상순 기자 36519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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