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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성뉴스24 |
작성일
: 2012-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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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황 시장 친인척 압수수색
공무원으로부터 인사 청탁 2천만 원 수뢰의혹
수원지검 평택지청이 지난 17일 황은성 시장의 처남인 이 모 씨 자택을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황시장의 처남인 이 씨가 지난 2010년 7월 안성시청 공무원 이 모 씨로부터 승진 인사 청탁 명목으로 2천만 원을 받았다는 제보가 입수됨에 따라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시장의 처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의심받는 안성시청 공무원 이 씨는 지난 2011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최근에는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상태다.
한편, 본지는 압수수색을 받은 이 씨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현재 연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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